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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한참이 지나고 나면 "숲"이라는 낱말이.. 빼곡히 들어선 건물들의 집합이 될지도 모른다. Contax TVS/ Kodak Ektachrome 400X/ 2009/ 경산 더보기
터널.. " 판도라 상자에서 나온 가장 무서운 것은 희망이다" 정확히 기억 하지 못하는 어릴때 읽은 글중... 인간은 헛된 희망에 의해 무모한 도전을 하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 현실을 인정하는 것과, 도저이 이룰수 없는 것에 대한 희망을 갖고 사는것.. 어떤것이 더 행복한 삶일까? 가끔은 진실보다.. 거짓이 더 달콤하다. 매트릭스에서도 달콤한 거짓을 찾아 가는 이가 있었다. Minolta P's/ Kodak Ektachrome 400X/ 2009/ 경산 더보기
길.. 길과 그 길위에 그어진 선들과 표식들은 참 재미 있다. Minolta P's/ Kodak Ektachrome 400X/ 2009/ 경산 더보기
나 무 #4 듣보잡 카메라로 찍은 사진.. 이렇게 잘 나오줄 몰랐던 사진.. 정말 깜짝 놀랐던 사진.. 세상에 나쁜 카메라 없단 그말을 정말 절실하게 느꼈던 사진.. 듣보잡 카메라/ APX100/ Diafine/ 경산/ 2009 묘한 입자감.. 명부의 번짐.. 낮은 컨트라스트에 의한 풍성한 암부와 암부 문드러짐.. + Diafine에 의한 특수효과 암실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녀석 한장 잘꾸워 볼라고 하룻밤 정도는 셀만 했을듯 하다.. 빨리 암실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올여름 지나면 대충 남은것들 주섬주섬 모아서.. 남은 인화지라도 소모해야 할듯..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