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Serenar 28mm f3.5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무 #9 감나무 다음으로 관심있게 보는 나무는 버드나무다. Minolta Leitz CL/ Canon Serenar 28mm f3.5/ Agfa Ultar/ 2009/ 경주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라 부르던 그때 부산의 대표적 산동네중 한곳인 수정동 언덕위의 가로수가 버드나무였다. 바람이 불면 긴 생머리 하가씨 처럼 한들하들 날리던.. 그 나무의 기억이 내머리속에 뚜렸이 남아 있기 때문일 게다.. 요즘이야.. 벌레가 많이 생긴다고 많이 베어버리고, 오염된 환경에도 잘 살아남는 다른 나무들로 다 바뀌어 버려 공원이나 가야 한두그루 볼수 있을 뿐이다. 더보기 생활 신문... 언젠가 부터 생겨난 생활 신문.. 근데 왜 생활 신문이라 불리는 걸까? 첨엔 벼룩 시장이라는 녀석이 시작이었던 저 생활 신문들도 이젠 종류도 많아 졌다. 이 좁은 경산 바닥에도 벌써 저렇게나 많이 깔려 있다.. Minolta Leitz CL/ Canon Serenar 28mm f3.5/ APX100 to 200/ Diafine/ 2009/ 경산 저것들이 제공하는 애매모호한 정보들.. 가끔 섞여 있는 진위를 알수 없는 생활 정보들.. 한땐 저곳에서 나도 필요한 무언가를 찾고 있던단 기억이 떠오른다. 평소엔 별로 필요가 없을듯 하지만.. 뭔가가 간절해 지면 왜그리도 반갑게 보이는지... 더보기 화분 Minolta Leitz CL/ Conon Serenar 28mm f3.5/ APX100/ Diafine/ 2009/ 경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