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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마싯다 시답잖은..언어 유희...라고 쓴 이글... 원래 시덥잖은이라고 써논 말을 사전까지 찾아 보고 표준어로 고친뒤 포스팅하는 이 시답잖은 디테일의 직업병.. 나는 그렇게 폼 나게 살게 싶다.하지만 결국 바이젠 비어를 검색하기 싫어하는 귀차니즘까지.. 역시 난 적절한 덕후!! Leica mini3 - SUMMAR 1:32/32/ Kodak 400 EPL/ 포토마루/ Nikon LS-30/ 경산/ 2012 더보기
미안.. Leica mini3 - SUMMAR 1:32/32/ Kodak 400 EPL/ 포토마루/ Nikon LS-30/ 경산/ 2011(?) 더보기
지나간 기억속의 장면 Ansco Viking 4.5 - Agfa Agnar 1:4.5/105/ Shanghai GP100/ Rodinal/ 2011/ 경산 더보기
산책 2011/ LG Optimus Mach/ processed by Vignette/ 경산 2011/ LG Optimus Mach/ processed by Vignette/ 경산 언젠가 부터.. 완전 선명한 사진보단.. 좀 흐리멍텅한 느낌이 나는 흑백사진이 맘에 들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폰카가.. 의외로 그런느낌을 많이 준다는걸 알게 되었다. 하일라이트 부분의 손실만 적다면.. 충분히 좋을텐데.. 조금 아쉽다. 더보기
나무 올만에 황사와 꽃가루에도 불구하고 산책을 나섰다. 2011/ 옵티머스 마하/ Processed by Vignette/ 경산/ 회사가있는 공단에서 제일 이쁘게 생긴 은행나무였는데... 가지가 전깃줄을 먹어 그런지.. 뾰좃하게 멋지던 꼭지가 뎅강 짤려버렸다. 헐... 더보기
2011년 4월 15일 풍경 참 모처럼 나의 갤러리에 사진을 올린다. 오늘 모처럼 산책을 나섰다.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누굴 기다리는지... 그냥 하염없이 서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산책 나올때 마다 보는 녀석이지만. 그날의 날씨와 해의 위치, 그리고 내 기분에 따라 달라 보인다. 어떤때는 나도 그냥 시큰둥 흘깃 보고 지나쳐 버리지만. 오늘은 왠지 녀석에게 눈이 갔다. 아무것도 없는 공장 화단에 덩그러니 혼자 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나뭇잎은 하나도 없는데.. 쥐콩만한 참새들이 나뭇잎 마냥 앉아서 쉬고있다. 사무실 열린 문들 사이로 노을이 스며 들었다. 가끔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달라 보이는 날이 있다. 복도 유리창 너머 나무와 조각하늘이..그냥 내맘을 짠하게 만든다... 오늘은 그냥 그렇고 그런 내인생중.. 가장 우울한 시.. 더보기
외톨이 아무리 많은 사람들 속에 쌓여 있어도.. 외톨이란 생각을 떨쳐 버릴수 없다. 더보기
일상... 일상... Minotla Leitz CL/ Canon 35mm f2/ Kodak Vision2 50D/ Diafine/ 2009/ 경산 휴일이다. 뭔가 시원한것이 생각난다. 냉동실에 잠자는 오징어를 전자렌지에 돌리고, 맥주 한병을 꺼낸다. 난 뭔가를 마시거나 씹는것을 좋아한다.. 콜라든 맥주든 막걸리든.. 뭔가 벌컥벌컥 마시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쐬주보단 맥주나 막걸리가 좋다.. 시원한 액체를 쭈욱 들이키고.. 자연스레 캬~~~하고 나오는 추임세가 좋다. 더보기
예삐 XA2/ Velvia 100F/ 2009/ 경산 벨비아로.. ㅡㅡ; 사람을 찍으면 못쓴다.. 그나마 이건 낮이어서 망정이지.. 해질때 쯤 찍었더니. 예삐가 말술 한잔 한듯 되었드라.ㅠ.ㅠ 예삐보다. 뒤에 서있는 두명의 어린 총각들이 더 묘하게 배경으로.. ㅠㅠ 더보기
사라진 마을 Olympus XA2/ Fujifilm Provia 100F/ 2009/ 경산 마을따윈 사라져 버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