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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오던 날 언제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부산 자갈치/2006 더보기
일상... 일상... Minotla Leitz CL/ Canon 35mm f2/ Kodak Vision2 50D/ Diafine/ 2009/ 경산 휴일이다. 뭔가 시원한것이 생각난다. 냉동실에 잠자는 오징어를 전자렌지에 돌리고, 맥주 한병을 꺼낸다. 난 뭔가를 마시거나 씹는것을 좋아한다.. 콜라든 맥주든 막걸리든.. 뭔가 벌컥벌컥 마시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쐬주보단 맥주나 막걸리가 좋다.. 시원한 액체를 쭈욱 들이키고.. 자연스레 캬~~~하고 나오는 추임세가 좋다. 더보기
게스트하우스 Minolta Leitz CL/ Canon 35mm f2/ Kodak Vision2 50D (EI125)/ 2009/ Frankfurt 더보기
사랑해 Contax TVS/ Kodak Ektachrome 400X/ 2009/ 부산 두손 꼭 잡고 함께 걷는 길은 이제껏 내가 알았던 어떤 산책길 보다 아름답고 즐겁다. 더보기
예삐 XA2/ Velvia 100F/ 2009/ 경산 벨비아로.. ㅡㅡ; 사람을 찍으면 못쓴다.. 그나마 이건 낮이어서 망정이지.. 해질때 쯤 찍었더니. 예삐가 말술 한잔 한듯 되었드라.ㅠ.ㅠ 예삐보다. 뒤에 서있는 두명의 어린 총각들이 더 묘하게 배경으로.. ㅠㅠ 더보기
사라진 마을 Olympus XA2/ Fujifilm Provia 100F/ 2009/ 경산 마을따윈 사라져 버렸다. 더보기
사랑해 작은 냇물이 큰 강을 만들듯이 작은 행복들이 모여 큰 행복이 되는 거야 언제나 사랑할께.. Minolta @200/ Tokina 19-35/ 2009/ 강천산 더보기
산굼부리 올해 6월에 제주도를 다녀왔다. 이번달에도 또 가볼까 했는데.. 월급쟁이의 일이란게.. 그리 녹녹치가 않아.. 겨울이 되어야 가볼수 있을거 같다. Fujifilm GS645s/ Fujifilm Velvia 50/ 2009/ 제주 더보기
나 무 #9 감나무 다음으로 관심있게 보는 나무는 버드나무다. Minolta Leitz CL/ Canon Serenar 28mm f3.5/ Agfa Ultar/ 2009/ 경주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라 부르던 그때 부산의 대표적 산동네중 한곳인 수정동 언덕위의 가로수가 버드나무였다. 바람이 불면 긴 생머리 하가씨 처럼 한들하들 날리던.. 그 나무의 기억이 내머리속에 뚜렸이 남아 있기 때문일 게다.. 요즘이야.. 벌레가 많이 생긴다고 많이 베어버리고, 오염된 환경에도 잘 살아남는 다른 나무들로 다 바뀌어 버려 공원이나 가야 한두그루 볼수 있을 뿐이다. 더보기
한참이 지나고 나면 "숲"이라는 낱말이.. 빼곡히 들어선 건물들의 집합이 될지도 모른다. Contax TVS/ Kodak Ektachrome 400X/ 2009/ 경산 더보기